- C → C++,   C# / .net(Microsoft) / Java (Sun Microsystems)

 

- Basic → Visual Basic (Microsoft)

 

- Pascal → Delphi (Borland)

 

- Powerbuilder (Powersoft)


[네이버 지식인]

우리나라의 4GL툴의 대표적인 프로그램 들입니다.


파워빌더는 파워소프트라는 곳에서 나왔습니다. 원래 그것을 기획한 사람이 회계사였다고 하더군요. 머 암튼 자신의 필요에 의해 프로그램을 설계하다가 데이터 윈도우라는 개념을 만들고, 그것을 구햔하고 편리헤서 툴로 발전 시켰다는 얘기를 어디서 들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파워소프트라는 회사로 발전하게 되었는데 지금은 Sybase에서 그것을 인수했죠...(사실 개인적으로 파워빌더는 인수하기 전 6.0버젼이 젤 좋았던 것 같습니다.)


파워빌더의 장점으로는 CS프로그램에서 가장 강력한 생산성을 자랑하는 것 같습니다 데이터윈도우만 알고...테이블만 나와있으면...한달이면 거의 기본적인 프로그램을 짤 수 있습니다. retrive, update, insertrow...이 함수만 알고 있으면 파워빌더의 30-40%를 안다고 봐야 합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함수 몇개로 기본적인 프로그램을 짤 수 있다는 것이...(흐흐흐)


하지만 단점도 분명히 존재하죠...파워빌더는 유난히 무겁습니다. 리소스도 많이 잡아먹고요...배포하기도 좀 불편한 점이 있고 또한 윈도우 범용 툴로서 API지원이 너무 약합니다. (파워빌더로 게임을 만들 수 있을까요...좀 힘듭니다.) 즉 파워빌더는 제가 생각하기에 윈도우용 범용 툴이 아니라 CS 데이터 개발용 프로그램의 틈새 툴이라고 생각합니다. 강한 생산력을 자랑하는...


비주얼베이직은 아마 가장 많이 쓰는 툴일것입니다. 역쉬 강점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나왔다는 것일 것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비베는 좀 먼가 애매하다는 느낌을 받거든요...5.0 때 버젼만 써서 인지 OCX, VBX를 넣어야 완성되는 웬지....좀 구린 냄새가 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이 역시 생산성은 뛰어납니다. 베이직을 토대로 만들어진 언어는 그 자체로서 사람들에게 쉽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데이터베이스프로그램을 만들때 ADO니 jet엔진이니 여러 가지들이 있어 조금 산만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제 생각에는 비주얼 베이직은 진짜 범용툴입니다. 비주얼베직으로 게임도 만들고, CS프로그램도 만들고, 사진앨범도 만들고..... 바로 범용툴로서 생산성이 높다는 뜻일 겁니다.


델파이는 제 개인적으로는 꼭 공부를 해보고 싶지만 공부를 잘 못한 툴입니다. 그것은 델파이로 한 프로젝트를 제가 한 번도 수행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97년이었던가? 델파이1.0이 나왔을때 저는 생 초보였고 인터프리터도 컴파일러도 모르던 지점이였고...비주얼 베이직으로 프로그램 짜서 다른 사람 컴터에서 안 돌아가서 당황하다 컴파일러와 인터프리터의 차이를 알았던 적이 있습니다. 이 때 델파이를 알게 되었죠..VC는 좀 어렵고 그래서 컴파일러였던 델파이를 공부했엇는데 VB처럼 쉽고...VC처럼 최적화(이건 좀.....뻥이 있지만)된 코드를 만들 수 있는 툴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성능에 비해 평가절하가 된 툴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볼랜드라는 회사에서 나와서 그럴 것입니다. 이 뜻은 볼랜드가 안 좋은 회사가 아니라 정확하게 마이크로 소프트가 아닌 회사에서 나와서 그렇다는 것이지요...


델파이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윈도우 구조를 반영하는데 좀 허덕인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꾸준히 업데이트 되고 있고 지금은 나름대로의 사용자를 가진 툴이라고 생각됩니다. 역시 비베 같은 범용툴의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비베나 델파이나 API지원도 훌륭하고, 데이터베이스 지원, 인터넷지원등이 훌륭하게 된 툴들입니다.


코드의 속도나 크기는 델파이>비베>파워빌더 순으로 빠르고 범용성은 비베>델파이>파워빌더 순이고 개발생산성은 파워빌더>비베>델파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