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 가치란 타인을 평가하기 위한 기준이고,

사과란 순간을 모면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다.


따라서,

도덕적 가치를 자신에게 적용하려 노력하는 사람이나,

진심으로 사과할 줄 아는 사람은 이미 꽤 괜찮은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