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白頭大幹]
  -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가장 크고 긴 산줄기
  - 산경표(山經表)에 따르면 한국은 1개 대간과 1개 정간(正幹) 및 13개 정맥(正脈)으로 되어 있음
     (1980년초 고지도 연구가이자 산악인인 이우형씨가 발견하여 체계화됨)
  - 일제 강점기 일본인 지질학자 고토분지로가 작성한 지질체계를 지형(산맥)의 개념으로 지금까지 잘못 써왔으며,
    강남, 적유령, 묘향, 차령 등 여러 산맥들이 아예 없거나 방향, 위치가 크게 잘못되어 있음
 
※ 산맥이란 ?
     일정한 규모와 연속성을 가진 산봉우리들로 형성 요인과는 상관없는 지형(without reference to genesis)이라고 정의함

※ 산경표
  - 18세기 지리학자 여암 신경준선생이 지은 것으로 백두대간을 이해하는 '문헌 1번지'임,
  - '산경표'에 따르면 조선시대 산줄기는 각각 1개의 대간(大幹)과 정간(正幹), 13개의 정맥(正脈)으로 표기하였음.
  - 백두산에서 시작된 산줄기는 모든 강의 유역을 경계 지은것으로  동해안, 서해안으로 흘러 드는 강을 양분하는 큰 산줄기를
    대간, 정간이라 칭했으며 그로부터 갈라져 각각의 강을 경계 짓는 분수산맥(分水山脈)을 정맥이라 함.
  - '산자분수령'(山自分水嶺) : 산은 곧 분수령으로 산은 물을 넘지 못하고, 물은 산을 건너지 않는다는 뜻.
  - 19세기에 고산자 김정호가 완성한 '대동여지도'는 선의 굵기 차이로 산맥의 규모를 표시했음,
    제일 굵은 것은 대간, 2번째는 정맥, 3번째는 지맥, 기타는 골짜기를 이루는 작은 산줄기로 나타냈음.

[ 백두대간 ]
KoreaMountains.gif

[ 기존의 산맥지도 ]
KoreaMountains.JPG

[참고]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107&rid=&contents_id=70921
http://blog.naver.com/no1vv/20154211153
http://blog.naver.com/sungway/1100425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