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목 민족 종교와 농경 문화 종교
 - 농경 문화 종교 : 힌두교, 불교, 유교, 도교 등
  ㆍ비교적 안정적인 생활을 누리며 자연의 순리에 순응하는 태도를 지님

 - 유목 문화 종교 : 조로아스터교,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등
  ㆍ지배와 종속 관계가 엄격하며 규율을 강조하고 자연을 극복의 대상 봄

 

※ 조로아스터교 : 조로아스터(BC 630 ~ BC 553?)가 중동 지방에서 창시한 종교
     선과 악이라는 이원론적 세계관과 종말론, 최후의 심판, 천사와 악마, 천국과 지옥에 관한 교리


유대교 : 유대인의 민족 종교
 - 아브라함을 이스라엘의 시조로, 모세를 민족의 지도자로 섬기는 유대인의 민족 종교
 - 아브라함과 하녀 하갈 사이에서 이스마엘 태어난후 아브라함이 99세 때 아내 사라 사이에 이삭을 낳자  하갈과 이스마엘을

   사막으로 내쫓음 (아랍 민족의 역사는 이스마엘로부터 시작)
 - 야훼는 아브라함에게 자손의 번창을 약속하고 언약의 징표로 아브라함과 이삭은 할례를 치름 (유대인 남자 할례의 시작)
 - 이스라엘 민족은 이집트에서 노예가 되나 모세는 노예 생활을 하던 유대인을 이끌고 홍해를 건너 가나안 땅으로 돌아옴

    (유대인은 추격해오는 이집트 군사들을 따돌리고 홍해를 갈라 바다를 건넘)
 - 유대 왕국은 BC 586년 신바빌로니아에게 점령당한 후 유대인은 바빌론에 포로로 끌려갔다가 신바빌로니아가 페르시아에

   흡수되면서 유대인의 3분의 1이 유대인의 땅으로 귀향하고 나머지는 세계 각지로 흩어지게 됨
 - BC 515년 페르시아의 다리우스 1세의 지원으로 예루살렘 도시와 성전을 재건하고 경전도 정리 (BC 5세기 후반에 구약성서가

   모습을 갖추게 되고 유대인은 모세의 율법을 생활 신조로 삼고 율법 중심의 공동체로 거듭나게 됨)

 

기독교 : 구원자 예수를 믿는 종교
 - 로마의 통치를 받고 있던 때 예수는 가난하고 지위가 낮은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고 그들에게 희망을 주었음

    (경전과 율법에 얽매여 형식주의에 빠진 유대교를 대대적으로 개혁)
 - 유대교의 지도자들은 예수를 고발하고 예수는 결국 십자가형을 받고 숨을 거두었으나 사흘 만에 부활함
 - 콘스탄티누스 칙령(313년)으로 로마 종교로 공인을 받고 성경이 성립됨 (구약 39권, 신약 27권)

 

이슬람교 : 평화와 신에 대한 복종
 - 570년 메카에서 탄생한 무함마드가 이슬람교를 창시
 - 스물다섯 살 때 15살 연상의 미망인과 결혼한 무함마드는 마흔살에 동굴에서 명상중 대천사 가브리엘의 목소리를 듣고

   모두 기록함, 이것이 ‘코란’ 임
 - 이슬람교에서 무함마드는 신이 아닌 한 사람의 신도이자 예언자임
 - 노아, 아브라함, 모세, 예수, 무함마드를 예언자로 여기며 무함마드를 가장 포괄적이고 완전하며 최종적 계시를 전한

   예언자로 여김
 - 무함마드가 마지막으로 완전한 계시를 전했기 때문에 아브라함과 모세와 예수의 종교를 올바르게 복원했다고 주장

 

                                                                                                                                                                -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

 

 

[ 이슬람 교파간의 갈등 ]

□ 정통 칼리프 시대 : 원로회의를 통해 칼리프(이맘) 선택
 - 1대 아부 바크르(무함마드의 친구이자 장인)
 - 2대 우마르 (지명)
 - 3대 오스만(우마이야 가문)
 - 4대 알리(무함마드의 사촌동생이자 무함마드의 사위)

 ※ 이후 이슬람 세계는 우마이야 가문의 세습 체제로 이어지게 됨

 

□ 수니파
 - 무슬림 공동체 움마의 관행과 관습인 순나(sunnah)에 의해 선출된 칼리프를 추종하는 세력
 - 이맘을 종교적 집회의 기도를 인도하는 사람 혹은 예배 의식에 숙달된 존경할 만한 사람으로 여김
 - 이슬람교도의 90%가 수니파임

 

□ 시아파
 - 무함마드의 사촌이자 사위인 알리를 지지하는 세력
 - 우마이야 가문이 칼리프를 선출이 아닌 세습 체제로 이어가자 강력하게 반발하며 4대 칼리프인 알리의 가문에

    칼리프 지위를 돌려주어야 한다고 주장
 - 알리의 차남 후세인이 우마이야 가문에 대항해 680년 이라크의 카르발라에서 반란을 일으켰다가 살해당한 날을

   기념하여 채찍으로 몸을 혹사시키는 의식을 이어오며 수니파에 대한 원한을 되새기고 있음
 - 이맘을 이슬람 세계의 세속적 통치자가 되는 독점적 권리의 소유자일 뿐만 아니라, 이슬람 성법상의 문제에 대하여

   절대적 권위를 가지는 '최고 성직자'로 여김
 - 현재 이란(호메이니)을 중심으로 이라크(사담 후세인 사후), 시리아의 정권 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