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 전에 열분들한테 솔직히 고백할게 하나 있다.

순전히 개인적인 착각으로, 필자는 이번 편이 기타스토리 20회인줄 알았더랜다...

그래서 20회 특집으로 나름대로의 야심찬 준비를 했는데, 아씨바 그게 아니더란 사실을 막판에 가서야 알게 됐다.

아래부터는 그런 착각에 의해 쓰여진 글인데, 뭐 굳이 고치느니 사람 사는게 이러는 경우도 있다는 생각에서 그냥 올렸으니 그런줄 아시라. 어차피 두번에 나눠서 올리는 특집인 만큼 담번 진짜 20회때에도 뒤쪽 반이 나갈테니 큰 문제는 없을거다.

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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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서 기타스토리가 어느덧 장장 20회를 맞게 되었다. 국내 최초의 온라인 종합 기타 칼럼으로서 1년 넘게 연재되고 있는 본 코너에 대한 열분들의 애정에 감사드린다. 꾸벅.

20회 특집으로 이번호와 다음호에 걸쳐 미국의 'Guitar Wolrd' 지에서 최근 조사한 '역사상 최고의 기타 솔로 100선' 중 상위 20곡을 골라 사운드 파일과 해설은 물론, 솔로 카피를 하려는 분들을 위해 감상 및 연주 포인트를 곁들여 소개해 드리는 열라 귀중한 시간을 마련했다.

순수하게 독자 투표를 통해 이루어진 조사인 만큼 그 결과가 다소 미국적인 시각에 경도되어 있고 미국에서의 인기 밴드들 위주로 선정되어 있다는 한계가 없는 건 아니지만, 2001년 현재 미국인들 - 일반 대중이 아닌 기타 팬들 - 의 시각을 상당히 정확하게 대변하고 있는 만큼 열분들에게도 참고가 될만 할 것이다.

'최고의 기타 솔로' 로 평가하기에는 다소 뜻밖의 곡들도 들어있기도 하고, 그 선정 기준 등 여러가지를 눈여겨 보면서 평소 가지고 있던 관점과 비교하면 재미있을거다.

스케일 연습은 요거 끝난 담부터 다시 이어질테니 그동안 연습 열심히 하시고...

* '기타 월드' 지는 미국 뉴욕에서 매월 발간되는 종합 기타 잡지로서 다양한 기타계 소식은 물론 유명 기타리스트들의 수준 높은 레슨, 연주법, 악보 등을 개재하는 전문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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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곡들을 전반적으로 분석하면 다음과 같은 관점을 발견할 수 있다.

         - 화려한 연주 기교보다는 개성과 블루지한 감정 위주
         - 인스트루멘틀(연주곡)보다는 노래가 있는 곡의 솔로
         - 솔로 기타리스트보다는 유명 밴드에 속한 플레이어의 연주
         - 60~80년대의 곡이 절대 우위

차례로 예를 들어보자면 잉베이보다는 슬래쉬요, 스티브 바이보다는 지미 페이지고, 조 새트리아니보다는 커크 해밋이며, 블루스 사라세노보다는 에릭 클랩튼이라는 식으로 얘기할 수 있을거다.

이런 정도의 시각을 참고하면서 이제 1위부터 20위까지를 함 알아보도록 하자. 해설과 솔로를 함께 읽고 듣다보면 과거에 익숙했던 연주도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니 차근차근 하나씩...


1위: Stairway To Heaven - Led Zeppelin (Jimmy Page), Led Zeppelin IV,1971
 
구관이 명관이라고 할까.

이미 70년대부터 울나라 매니아들 사이에서도 최고의 솔로로 불리우며 숭배되었던 이 연주가 여태까지 미국에서도 일등을 먹고 있다. 자국의 쟁쟁한 연주자들을 제치고 영국인인 지미 페이지가 영예의 최고 솔로 자리를 차지했다는 점은 록 신의 역사속에서 점유하고 있는 영국인들의 무시못할 파워를 증명한다.

실로 이 솔로는 언제 들어도 새로움을 느끼게 하는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따라서 수많은 기타 키즈나 연주자들이 도전하고 있지만 막상 그 분위기를 성공적으로 재현해 내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는 점에서 남다른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다고 하겠다.

열라 잘 짜여진 구성과 완급을 자랑하는, 치밀하게 계획된 것 같은 이 솔로가 사실은 녹음 당일날의 즉흥연주라는 사실은 별로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전성기의 지미 페이지는 확실히 모든 면에서 록 기타계에 독보적으로 자리매김될 만한 아우라를 갖고 있었던 것이다...

* 감상 및 연주 포인트: 탄탄한 구성과 쫄깃쫄깃한 톤, 그리고 스무드한 밴딩(초킹)에 유의. 빠른 손가락보다는 확고하게 지판을 받쳐주는 안정된 손동작이 요구된다. 특히 아래 파일 23초~30초 사이의 밴딩을 포함한 반복 프레이즈는 템포 및 정확성에 집중하여 탄력있는 연주가 되도록 연습해야 할 것이다. 포지션 체인지만 조심한다면 이 멜로디를 그대로 치는 것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지만 이런 옹골차고 꽉찬 분위기를 내는 것은 정말이지 절라 어렵다!


2위: Eruption  - Van Halen (Edward Van Halen) , Van Halen, 1978

투표 결과가 수치상으로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1위와 박빙의 접전을 펼쳤을 것으로 예상되는 곡이다.

그만큼 미국인들의 밴 헤일런에 대한 애정과 존경은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각별하다. 현지의 기타 팬들과 밴 헤일런 이야기를 할때면 경외심에 표정이 변하는 것까지 느낄 정도니까...

세계 기타계의 지평을 바꿔놓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는 이 곡은, 사실은 첫 앨범 녹음 기간 중 어느날 스튜디오에 일찍 도착한 에드워드가 장난처럼 끄떡거리던 것이 프로듀서의 눈에 띄어 녹음하게 된 경우다.

본인에 따르면 뒷쪽에 틀린 곳도 있다고 하는데... 열분들도 시간 많으면 함 찾아보던가.

*감상 및 연주 포인트: 후반부의 태핑 연주가 이곡의 트레이드 마크이긴 하지만 그 이상으로 어려운 것이 앞부분 고음 플렛에서의 아기자기한 프레이즈라는 사실(아래 파일 20초~30초 사이). 한음한음 정확하게 내지 않으면 절대 이 분위기 안남...!


3위: Free Bird  - Lynyrd Skynyrd (Allen Collins, Gary Rossington),
Pronounced leh-nerd Skin-nerd, 1973

최상위 랭크를 쉽게 예상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곡중 하나가 이넘. 블루지한 솔로 자체의 뛰어남은 물론이고  비극적인 역사를 가진 미국 밴드로서 현지인들이 보내는 애정도 엄청나다.

이 연주의 비밀은, 라이브에서는 트리플 리드 기타로 연주되는 등 앙상블의 극치로 평가받지만 사실 스튜디오 앨범 연주는 앨런 콜린즈 혼자 오버더빙한 거라는 사실이다. 아마 몰랐을걸...  

사운드 파일이 크기가 좀 크지만 솔로가 원체 길어 어쩔 수 없었다는 점 양해하시고.

*감상 및 연주 포인트: 이 연주는 밴딩 & 비브라토 그리고 풀링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빠르고 정확하게 밴딩하는 요령과 비브라토를 건 채로 리듬을 유지하는 요령을 익히는게 중요. 제대로 칠려면 강한 손아구 힘과 지구력이 절라 요구되므로 전반적으로 손이 작고 힘이 약한 울나라 연주자들로서는 상당한 도전이 될듯!


4위: Comfortably Numb - Pink Floyd (David Glimour), The Wall, 1979

독자 열분들 중 이 곡이 역사상 최고의 기타 솔로 4위에 뽑히리라고 예상한 분은 아마 없을거다. 혹은 <Shine On You Crazy Diammond> 나 <Another Brick in The Wall> 이면 또 몰라도... 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 여튼 미국인들이 데이빗 길모어 최고의 솔로로 꼽은 곡은 바로 이넘이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 한가지 참고해야 할 점은, 북미나 영국에서 핑크 플로이드는 울나라에서처럼 난해한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의 이미지가 아니라 남녀노소 다 즐기는 일종의 국민 밴드라는 사실이다.

특히 이곡 '컴터블리 넘'의 경우 한시간이 멀다하고 온갖 라디오 채널에서 끊임없이 나올 정도의 초 인기곡인 것이다. 이처럼 관점이 다른 만큼 가장 잘 알려진 히트곡인 이곡의 4위 선정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평소 무관심하게 흘려 들었다면 이 기회에 이 곡의 솔로를 공들여 다시 한번 들어보시라. 진득한 톤과 멜로디의 호소력에 집중하시면서...

*감상 및 연주 포인트: 기교적으로 어려운 곳 없으나 그런만큼 묵직한 톤과 스케일이 큰 밴딩속에 깃든 특유의 감정을 잘 포착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아닌 연주가 되고 만다. 여유있는 마음으로 전체 곡의 흐름을 타는 것이 중요!


5위: All Along The Watchtower - The Jimi Hendrix Experience (Jimi Hendrix), Electric Ladyland, 1968

지미 헨드릭스라고 하면 우리로서는 <Voodoo Chile> 이나 <Little Wing> 같은 곡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미국인들이 선정한 곡은 이곡이었다.

솔로라는 관점에서 이 곡은 전형적인 블루스 록 솔로와 독특한 효과음적 슬라이드 기타, 그리고 트레이드 마크인 와우와우, 펑키한 리듬 플레이에 이르기까지 기타리스트 헨드릭스의 여러가지 면들을 한꺼번에 보여주고 있다.

이 네가지 솔로는 각각 따로 녹음된 것이고, 특히 두번째의 슬라이드 기타는 담배 라이터를 사용해서 연주한 것이니 열분들도 함 시도해 보시라. 단, 일회용 플라스틱 라이터는 잘 안되니 지포 라이터 같은걸로...  

*감상 및 연주 포인트: 헨드릭스의 연주는 블루스 펜타토닉의 틀거리 안에서도 예측을 불허하는 음의 도약과 드라마틱한 밴딩이 특징이다. 이곡에서는 각각의 톤을 제대로 잡아나가는 것과 리듬을 타면서 감정을 살려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맨 마지막의 클린 톤 리듬 연주는 그루브가 잘 살도록...


6위: Novermber Rain - Guns 'n' Roses (Slash), Use your Illusion 1, 1991

국내에서도 엄청 인기있었던 이 곡... 액슬 로즈의 결혼식장 앞에서 혼자 삐져서 비장한 멜로디의 기타 솔로를 갈겨대는 슬래쉬의 모습을 다들 기억하실거다.

한때 지미 페이지의 계보를 잇는 멜로디 메이커이자 깁슨 레스폴 플레이어로 각광 받았던 슬래쉬, 이 곡의 솔로는 과연 그의 역량을 총 집결시킨 솔로라고 이를만 하다.

속주 기타리스트들의 홍수속에서 기술적인 특별함이 없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승부한 슬래쉬의 연주는 아직 미국인들에게서 큰 지지를 받고 있다.게다가 발라드 계통 록을 별로 안좋아하는 미국인들도 이곡에는 꺼뻑 죽는다는 사실...

*감상 및 연주 포인트: 레스폴 특유의 빈틈없는 사운드와 서스틴이 길면서도 찌그러지지 않는 오버드라이브 톤에 주목. 파트 1 에서는 부드러운 밴딩과 유려한 멜로디의 흐름을, 파트 2 에서는 드라마틱한 밴딩과 즉흥적인 펜타토닉 속주의 느낌을 잘 포착해보자.


7위: One - Metallica (Kirk Hammett), And Justice for All, 1988

미국내에서의 메탈리카의 파워를 반영이라도 하듯, 커크 해밋의 One 솔로가 역사상 최고 솔로 7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울나라에서도 높은 지명도를 갖고 있는 메탈리카지만 아무래도 솔로보다는 곡 전체의 완성도에 점수를 주게 되는 밴드인데, 여하튼 미국인들은 이 곡을 최상위 솔로중 하나로 손꼽았다.

대부분의 곡에서 보여지듯 솔로 연주시에 와우와우를 거는 버릇을 가진 커크 해밋이지만 이 솔로에서는 사용되지 않았고, 보다 스트레이트한 디스토션 톤과 매우 빠른 연주로 일관하고 있다. 참고로, 커크 해밋은 앨범 녹음시에 리프 연주를 전혀 하지 않고 솔로만 친다. 리프는 전적으로 제임스 햇필드의 몫이라는 사실...

*감상 및 연주 포인트: 잽싼 핑거링과 야물진 톤이 이 연주의 생명이다. 곡 전체의 템포가 원체 빠르기 때문에 이걸 타이밍에 맞게 연주하려면 많은 연습이 필요할 거다. 강하고 자신감있는 피킹에도 신경을 쓰시라. 무엇보다도,속도보다는 일단 정확성을 취득하는데 주력하지 않으면 엉성하고 지저분한 연주가 되고 만다는 점...


8위: Hotel California  - Eagles (Don Felder, Joe Walsh), Hotel California, 1976

트윈 리드기타의 교과서로 불리우는 호텔 캘리포니아 솔로는 잘 짜여진 전체 구성과 하모니, 그리고 아름다운 멜로디를 자랑하는 명연주인 만큼 상위에 랭크되기에 손색이 없다고 하겠다.

국내에서의 지지또한 상당하여 예전에는 기타 키즈들이 솔로에 처음 도전하기 위한 연습곡으로 자주 선택되곤 했다. 몇년 전 언플러그드 라이브에서 어쿠스틱 기타를 사용한 다른 버젼의 솔로를 보여주기도 했는데, 역시 오리지날 버젼쪽이 완성도나 감정 표현쪽에서 더 나은듯...  

*감상 및 연주 포인트: 자연스러운 톤, 미디엄 템포에 걸맞는 안정된 리듬 어프로치와 여유있는 밴딩이 잘 살고 있다. 그런만큼 카피시에는 보다 거시적인 안목으로 노래를 부르듯 전체 흐름을 살려야 하고, 기계적인 연주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거다. 특히 후반부의 화음 연주 부분 (1분 21초~끝) 은 두 사람의 타이밍과 분위기가 합치되지 않으면 제각각의 분위기가 되고 마니 조심하자.


9위: Crazy Train  - Ozzy Osbourne (Randy Rhoads), Blizzard of Ozz (1981)

울나라 록팬들만큼이나 미국인들에게서도 사랑받는 랜디 로즈! 울나라에서라면 <Mr.Crowley> 나 <Goodbye to Romance>가 꼽혔을지 모르지만 미국인들의 선택은 이곡 크레이지 트레인이다. 그 이유는 이넘이 오지 오스본의 싱글 중 가장 크게 히트한 곡이기 때문이다.

랜디 로즈는 하이 테크닉과 찌를듯이 강렬한 톤 속에서도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은 연주자로 그의 멜로디 라인은 우아하고도 고상한 뭔가가 있다.

재미있는 점은 그는 항상 기타 솔로를 녹음할때 더블 트래킹을 했다는 사실이다. 다시 말해서 완전히 똑같은 솔로를 두번 연주해서 오른쪽과 왼쪽 채널로 나눠 놓은 것인데, 주로 리프를 녹음할때 쓰는 이 방법을 랜디는 굳이 솔로에서도 고집했고 오지 오스본에 따르면 아무도 그 이유를 정확히 알지 못했다고 한다.

아래 파일을 잘 들어보면 열분들도 더블 트랙킹을 확인할 수 있을테니 그 잇점이 뭔지 각자 함 생각해 보시라.

*감상 및 연주 포인트: 이곡은 오른손 태핑과, 트릴, 그리고 밴딩을 위한 좋은 연습이다. 초반부의 태핑은 기교적으로 어렵지 않지만 차분하게 템포와 정확성을 유지해야 하며,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각종 트릴 역시 빨라지거나 느려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거다. 솔로 맨 끝의 빠른 상승 라인을 정확하기 치려면 상당한 연습이 필요하다.


10위: Crossroads - Cream (Eric Clapton), Wheels of Fire, 1968

클랩튼의 연주로 유명한 이곡은 실은 블루스 기타의 아버지인 로버트 존슨의 대표곡을 록 형태로 리메이크 한 것이다. 68년 당시로는 혁명적인 사운드를 선보였던 크림과 에릭 클랩튼, 그리고 이 연주는 지난 삼십년동안 '기타 연주의 최고 성취중 하나' 로 불리어 왔다.

그러나 정작 에릭 클랩튼 자신에 따르면 이 솔로는 대부분이 리듬에 맞지 않는 - on the wrong beat - 잘못된 연주란다...

이 곡은 사실 포터블 장비로 샌프란시스코의 윈터랜드 볼룸에서 공연 중에 녹음된 것이고 당일날 드러머 진저 베이커가 늦게 도착하는 등 - 스포츠카를 몰고 두대의 경찰차에 쫒기며 - 소란이 있었기 때문에 스튜디오의 안정된 환경에서 녹음하는 것에 비해 비트를 따라가기가 어려웠다고 한다. 이 버젼이 이후 전혀 편집과정을 거치지 않은채 그대로 앨범에 담겨지게 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기의 명 연주로 불리워지게 된걸 보면 클랩튼의 내공수위는 역시 범인의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인것 같다...

*감상 및 연주 포인트: 클랩튼은 비트가 안맞는 잘못된 연주라고 말하고 있지만, 그래서인지 몰라도 이 솔로의 리듬감은 참으로 절묘하다. 리듬 섹션의 빈틈을 파고드는 날카로운 타이밍은 물론 클랩튼의 장기인 밴딩과 비브라토의 안정감 및 표현력이 십분 살아있다. 세세한 디테일에 집착하기 보다는 곡 전체의 흐름을 살려가면서 능란하게 연주해 내는 그의 응용력과 체화된 연주력을 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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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 재미있으셨는가?

다음호에서는 11위부터 20위까지의 곡들과 함께 다시 찾아뵙겠다. 그동안 열분들께서는 가급적이면 시간을 내서 여기 소개된 솔로들 중 맘에 드는 것들을 카피해 보시도록 권하고 싶다. 열라 유명한 곡들인 만큼 대부분의 악보가 시중에 나와있을 거고, 아님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을 거다.

위의 사운드 파일을 반복해 들으면서 이 기회에 함 과감히 도전들 해 보시라. 지금 안하면 언제 해보나?

그럼 담 시간에!  

                               - 딴따라딴지 전임 오부리 파토(pato@ddanzi.com) -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03-28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