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죄송해염,.

오늘 교회갔다가 찬양 연습 하느라구 3시에 들어왓어요..

전 절 기다리는 아빠를 모른 체 신나게 놀구... 부모님의 마음이 어떨지는 모르구 철없이 놀았습니다....

이렇게 철없는나....

하지만 제 맘 속에는 부모님께서 절 낳아줫다는 것만으루두 행복합니다...

아무리 누가 절 선물 주거나 그래두 전 엄마 아빠의 사랑만 필요합니다..

어쩔땐 14살이라두 철없이 기대는나... 또한 동생을 괴롭히거나,아님 부모님께서 제 동생 용환이한테 사랑을 나눠줄때 전 마니 질투하구 어쩔땐 울기두한답니다....

그럴정도로 전 철이 없는 아이입니다..

하지만 전 요번에 공부 잘해보려구 노력하구잇읍니다...

부모님을 기쁘게 하기위해서구 또 절 위해서입니다....

공부 못하면 도 잘하는게 잇어야 하는데...

전 그런게 없어서 공부나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할랍니다..

아빤 언제나 저에게 믿음을 주시지요....

절 믿고 사랑하니까요...

전 진심으루 부모님을 사랑하는 철없는 14살 소녀 김소영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