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 게시판 ]
글 수 101
조회 수 : 3811
2004.11.22 (14:37:25)
넘 오랫만에 선배님 홈피에 들렀습니다..
바쁘다는 핑계아닌 핑계로...... 철이 없어서,
제가 살고 있는 이세상에 맨 마지막 구절처럼 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매사에 삶의 수단보다 목적을 우선시 하는 사람이.........,
인생을 살아갈 때 내 것이 영원히 내 것인 줄로만 알면 마음이 가난하고,
내 것이 참으로 내 것 아닌 줄을 알면 마음에 여유가 있으며,
내 것 아닌 것도 내 것인 줄 알면 마음이 풍요로우며,
내 것이다 내 것이 아니다, 라는 생각마저 다 놓으면 마음이 텅 비어
그 어느 것에도 걸리고 막힘이 없어 자유로울 것이다.
-- 나 상 호 --
이 홈피에 들러시는 모든 분들 행복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십시요.
(*.4.210.150)
2004.11.22 17:39:59 (*.4.210.150)
마치 노자 한구절을 읽고 있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2004.11.22 17:44:12 (*.4.210.150)
언제나 그 뜻을 마음으로 이해할 수 있으려나....
2004.12.09 13:12:42 (*.242.231.22)
낙시터에서 그런생각을 종종 하죠
2004.12.09 13:13:11 (*.242.231.22)
'저 뛰노는 물고기들이 내것이 아니려니...'하면서
2004.12.09 13:13:47 (*.242.23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