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아파트 산책로 산책겸 운동겸...

정말 열심히 걸어 다니고 있습니다. 요즘...

아실런지 모르겠지만, 탕정사업장 아랫쪽으로 호수도 아주 잘 가꾸어져 있어서...

오리도 보고... 꽥꽥거리는 걔네들하고 얘기도 하고...

제법 많던 토끼는 다 어디 갔는지... 토끼도 찾아 보고...

집나온 개님도 한번씩 만나면서 건강 챙기고 있답니다.

몇달 운동이랍치고 좀 했다고 안하면 뭔가 중요한 거 하나 빠진 느낌이 들 정도로...

사실은 아파트 아줌마들하고 수다 떠느라... 그게 더 재미난게지요~~ ^^

 

정말....................

하는 거 없이 많이 바쁩니다...제가~ ㅋㅋㅋ

하다 하다 이제는 번쩍 서에 번쩍!! 그거 제 주특기가 되어 버렸답니다.

 

산책로 걸을때마다...

부장님 생각도 나고...

가끔 연락 드려야지 하면서 또 잊고 잊고 그렇게되네요...

 

건강하시지요?

늘 바쁘실테고...

 

아~~~~~~

저도 내년에 민수마저 학교 들어가면... 더 바쁜 나날 보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남은 몇일 잘 마무리 하셔서 2010년 잘 보내주시고~~~

내년에는 한번 뵈었으면 좋겠네요.

 

늘 건강하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