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귀 사우는 골에... 시조는 김정구 선생의 작품이 아니라 포은 정몽주 선생의 모친인 영천이씨 부인의 작품입니다. 《백로가(白鷺歌)》는 정몽주(鄭夢周)의 어머니가 지었다는 것이 통설입니다(예:珍本靑丘永言380, 花源樂譜 33, 李熙昇本 海東歌謠 135), 《약파만록(樂坡漫錄)》에 한역(漢譯)된 시에는 김정구의 작품으로 보는 사람도 있으나 약파만록 보다는 청구영언이 시조에 관하여는 더 깊이 있는 책입니다.
2012.05.25 15:11:14 (*.178.101.168)
영양후인
가마귀 사우는 골에... 시조는 김정구 선생의 작품이 아니라 포은 정몽주 선생의 모친인 영천이씨 부인의 작품입니다.
쓰러져가는 고려의 운명을 다시 일으키기 위하여 애쓰는 아들 포은 정몽주를 위해서 노모인 영천이씨(변한국대부인) 부인께서 지은 시조임.
모친인 영천이씨 부인께서 아들의 장래를 염려하여 몸가짐을 조심하라는 의미에서 이 시조를 지은 것으로써, 포은 선생이 태종 이방원이 초대한 연회에 나가려 하자 이를 경계하며 지었다고 함.
팔순의 노모께서 간밤의 꿈이 흉하다고 하며 문밖까지 따라 나오면서 이 노래를 불러 공이 가는 것을 말렸다고 전한다.
《백로가(白鷺歌)》는 정몽주(鄭夢周)의 어머니가 지었다는 것이 통설입니다(예:珍本靑丘永言380, 花源樂譜 33, 李熙昇本 海東歌謠 135), 《약파만록(樂坡漫錄)》에 한역(漢譯)된 시에는 김정구의 작품으로 보는 사람도 있으나 약파만록 보다는 청구영언이 시조에 관하여는 더 깊이 있는 책입니다.
가마귀 사우는 골에... 시조는 김정구 선생의 작품이 아니라 포은 정몽주 선생의 모친인 영천이씨 부인의 작품입니다. 《백로가(白鷺歌)》는 정몽주(鄭夢周)의 어머니가 지었다는 것이 통설입니다(예:珍本靑丘永言380, 花源樂譜 33, 李熙昇本 海東歌謠 135), 《약파만록(樂坡漫錄)》에 한역(漢譯)된 시에는 김정구의 작품으로 보는 사람도 있으나 약파만록 보다는 청구영언이 시조에 관하여는 더 깊이 있는 책입니다.
가마귀 사우는 골에... 시조는 김정구 선생의 작품이 아니라 포은 정몽주 선생의 모친인 영천이씨 부인의 작품입니다.
쓰러져가는 고려의 운명을 다시 일으키기 위하여 애쓰는 아들 포은 정몽주를 위해서 노모인 영천이씨(변한국대부인) 부인께서 지은 시조임.
모친인 영천이씨 부인께서 아들의 장래를 염려하여 몸가짐을 조심하라는 의미에서 이 시조를 지은 것으로써, 포은 선생이 태종 이방원이 초대한 연회에 나가려 하자 이를 경계하며 지었다고 함.
팔순의 노모께서 간밤의 꿈이 흉하다고 하며 문밖까지 따라 나오면서 이 노래를 불러 공이 가는 것을 말렸다고 전한다.
《백로가(白鷺歌)》는 정몽주(鄭夢周)의 어머니가 지었다는 것이 통설입니다(예:珍本靑丘永言380, 花源樂譜 33, 李熙昇本 海東歌謠 135), 《약파만록(樂坡漫錄)》에 한역(漢譯)된 시에는 김정구의 작품으로 보는 사람도 있으나 약파만록 보다는 청구영언이 시조에 관하여는 더 깊이 있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