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우 흩뿌릴 제 울며 잡고 이별한 님


추풍 낙엽에 저도 날 생각는가


천리에 외로운 꿈만 오락가락 하노매

 


【 계랑(桂娘, 1513~1550, 성은 李氏, 본명은 香今, 호(號) : 매창(梅窓)) 】
  - 부안의 명기였음, 황진이와 비견할 만한 여류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