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아미 맵다 울고 쓰르라미 쓰다 우네

산채를 맵다는가 박주를 쓰다는가

우리는 초야에 묻혔으니 맵고 쓴 줄 몰라라


【 이정신 (자(字) : 집중(集中), 호(號) : 백회재(百悔齎)) 】

조선 영조때의 가인으로 벼슬은 현감을 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