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별 지자 종다리 떴다 호미 메고 사립 나니

긴 수풀 찬 이슬에 베잠방이 다 젖는다

아이야 시절이 좋을 손 옷이 젖다 관계하랴


【 이재 (李在) 】

종실 서천군(西川君) 珖의 손자, 조선 영조때 서윤(庶尹)을 지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