묏버들 가려 꺾어 보내노라 님의손대


자시는 창밖에 심어 두고 보소서


밤비에 새잎 곧 나거든 날인가도 여기소서

 


【 홍낭(洪娘, 조선조 함경도 종성 기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