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중에 불이 나니 오장이 다 타 간다


신농씨 꿈에 보아 불끌 약 물어 보니


충절과 강개로 난 불이니 끌 약 없다 하더라

 


【 박태보(朴泰輔, 1654~1689, 자(字) : 사원(士元), 호(號) : 정재(定齋)) 】
  - 숙종때 파주 목사를 지냄, 박파주라 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