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소치는 아이놈은 상기아니 일었느냐

재 너머 사래 긴 밭을 언제 갈려 하나니


【 남구만 (南九萬, 1629 ~ 1711, 자(字) : 운로(雲路), 호(號) : 약천(藥泉)) 】

숙종때 영의정을 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