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OSS Compact Effector 배열 순서

닭이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이 말을 BOSS 이펙터에 적용하면 다음과 같을 것이다, 오버드라이가 먼저냐, 코러스가 먼저냐? Guitar 페달박스가 개발된 이래, Guitar 연주자들은 자신에게 알맞은 Effector 배열 순서를 찾기위해 노력했다. BOSS 제품 지원팀은 이에 대한 많은 문의를 받았다: "나의 컴프레서는 EQ뒤에 와야하나요?" "와우는 어디에 두어야 하나요?" "패이저와 코러스중 어떤게 먼저와야 하나요?" 사용자의 문의는 끝이없다, 그리고 모든 질문들은 그 나름대로 타당하다. 비록 수학은 어렵지만 한번 계산해보도록 하자: 예를 들어, 5개의 페달이 있다고 하자, 5개의 페달로 120개의 서로다른 조합을 만들수 있다, 그리고 소리는 effect의 배열 순서에 따라서 다르게 바뀔것이다. 그럼 좀 더 어려운 경우를 보도록 하자. 왜?

솔직히, 이펙터 배열에 정답은 없다. 각각의 경우마다 장단점이 있다, 그러나 톤을 만들때는 어떠한 법칙도 없다. 당신이 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이는 페달 나라에서 무질서 상태이다. 일반적이지 않은 페달 배열이 만들어내는 이상하고, technoid한 사운드는 아마도 당신이 바란 그 사운드일 것 이다. 그렇지만, 몇몇 방법은 여러가지 이펙터 배열중에서 대다수의 기타 사운드를 위해 확실히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그리고 확실한 페달 배열 순서에는 타당한 기술적 이유가 있다: 소음 감소는 좋은 페달 배열의 명백한 결과이다. 결국 마지막 선택은 당신 몫이기는 하지만, "잘 동작하는 것을 고치지 마라"라는 옛 격언은 현명한 격언이 될 것이다. 그럼 전통적인 페달 배열을 탐험해보기로 하자, 그리고 왜 그것이 좋은지도 알아보자.

-무엇이 먼저와야 하는가?
완전한 BOSS 페달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해보자: CS-3 컴프레서, 디스토션 (MT-2 Metal Zone), CH-1 코러스, DD-6 스테레오 딜레이, GE-7 그래픽 이콸라이저, 그리고 killer PW-10 V-Wah. 이 페달 라인업은 많은 훌륭한 Guitar 사운드를 만들 수 있으며, Guitar 신호 경로에 따라서, 진정 훌륭한 사운드와 아주 형평없는 사운드가 결정될 수 있다. 당신의 선택은 어떻겠는가?

가장 기본적인 개념은 다음과 같다: Dynamic 페달과 와우는 일반적으로 가장 앞에 온다. 디스토션/오버드라이와 톤을 변경하는 페달이 그 다음에 온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톤에 효과를 추가하거나 만드는 페달이 온다.

-와우
대부부의 와우처럼, PW-10도 Guitar 생톤을 바로 입력받아야지 가장 좋은 결과를 들려준다. 와우는 knob 대신 페달을 사용해서 톤을 간단하게 조절한다. 당신의 guitar 생톤을 와우로 연결하라. 만약 컴프레서 뒤에 와우를 둔다면, 컴프레서로부터 증폭된 신호가 와우의 입력단에 과부하를 줘서, 불쾌하게 왜곡된 소리를 만드는 원인이 된다. 또한 컴프레서는 앰프이며, 와우는 특정한 주파수를 증폭시키기 때문에, 신호가 오버드라이브로 가기도 전에 노이즈 레벨이 상당히 높아질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노이즈는 상당히 많아진다.

오버드라이브 전에 와우는 리드 톤의 많은 울림을 오버드라이브에게 제공함으로 오버드라이브에서 나오는 사운드의 서스틴을 증가시키고 풍부한 소리를 만들게 한다. 와우가 디스토션뒤에 위치한다면, 좋은 사운드를 만드는데 필요한 모든 주파수를 들을 수 없을 것이다, 이는 오버드라이브가 신호의 화성적인 내용을 바꾸기때문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사운드가 상황에 따라서 상당히 멋있을 수도 있다, 시도해보라. 사운드를 만드는 것은 어떠한 법칙도 없음을 기억하라!) 일반적으로 와우는 어떤 페달보다 가장 앞에 위치해야 가장 좋은 소리를 만들 수 있다.

-컴프레서
컴프레서는 유사한 이유로 와우 다음에 위치한다. 컴프레서는 증폭기이다; 이는 컴프레서가 신호경로에서 자기 앞에 오는 모든 신호를 증폭시킴을 의미한다. 컴프레서가 오버드라이브같은 시끄러운 페달 뒤에 온다면, 더 많은 노이즈가 생길 것이다. 오버드라이브앞에 위치한 컴프레서는 오버드라이브 페달로 가는 신호를 증폭시킴으로 신호 왜곡을 더 풍부하게 한다. 많은 연주자들은 단지 싱글 픽업의 낮은 출력을 보강하기 위해 컴프레서를 사용한다.

-오버드라이브
다음은 디스토션이다. 오버드라이브와 디스토션 페달은 그들 앞에서 들어오는 신호의 화성적 내용을 바꾼다, 그리고 사운드를 많이 증폭시킨다, 그래서 이것들 앞에는 왜곡없이 깨끗한 출력을 내는 페달을 일반적으로 놓게된다, 그리고 이들 뒤에는 레벨과 노이즈를 더 이상 증가시키지 않는 페달을 놓게 된다.

-이콸라이저
앞선 페달들은 당신의 기본 톤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이제 당신은 톤을 조정하기 위해 이콸라이저를 사용하기 원할 것이다. 아마도 당신은 당신 노래의 특정 부분에서 더 하이 톤 또는 더 낮은 톤이 필요할 것이다. EQ는 앞선 페달의 사운드를 처리할 것이며, 당신이 원하는 사운드를 얻기위해 주파수를 증폭하거나 짜를 것이다. 와우, 컴프레서, 그리고 오버드라이브 뒤에 EQ를 위치하라. 그렇지만 더 많은 서스틴을 위한 더 두꺼운 디스토션을 얻기위해 또는 픽업의 낮은 출력을 보강하기 위해 컴프레서처럼 오버드라이브 바로 앞에서 사용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이론적으로, EQ는 여기서 가정한 페달 체인에서 Metal Zone 바로 뒤에서 사용할때가 가장 효과적인 사운드를 만들 수 있다.

-코러스/페이저/플랜저
앞선 페달들은 기본 톤을 만들고 조율(fine-tuning) 한다. 이제 당신은 modulation (코러스/플랜저/페이저), 딜레이등등을 더함으로 톤을 가공하기를 원할 것이다. CH-1은 비정상적으로 풍부한 사운드를 만드는 스테레오 코러스이다. 코러스들은 전체 톤에 작용한다; 예를 들어, 코러스를 오버드라이브전에 놓는다면, 사운드가 심하게 일그러지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것을 원하는가? 아마도 이론적인 목적에서는 그러할 것이다, 증폭시키고 균일화 하는 툴뒤에 코러스를 놓아라. 패이저 또는 플랜저를 사용한다며, 이들도 코러스와 같은 방법으로 사용하면 된다.

-분위기(딜레이/리버브)
실제 세상에서, 당신이 동굴 또는 그랜드 캐년에 있다면, 당신이 만드는 어떠한 소리도 벽에 부딪쳐 지연되고 반향되어 당신에게 되돌아 올 것이다. 이 지연과 반향(잔향)은 전체 사운드를 반복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러한 종류의 페달에서, 약간의 분위기를 더하고 실제로 반사되는 소리의 현실성을 흉내내기 위해, 딜레이 또는 리버브를 여기서 사용하는 페달 체인의 맨 마지막에 놓게 된다. 최근까지는 코러스를 페달 라인의 맨 마지막 놓을 것을 권장했다; 이는 최근까지 오직 코러스만이 스테레오 페달이었기 때문이며, 그래서 코러스를 마지막에 둠으로, 신호를 두개의 앰프로 보내 진정한 스테레오를 구현 할 수가 있었기때문이다. 그렇지만, DD-6 디지탈 딜레이도 진정한 스테레오이다; 사실, DD-6는 두개의 입력을 가지고 있어, DD-6 앞에 있는 코러스 또는 다른 스테레오 이펙터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 그래서 실제 세상에서 만들어지는 사운드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 딜레이를 맨 마지막에 둔다.

-앰프
이제 페달 배열은 모두 끝냈다, 앰프는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 일반적으로, 페달에 의해 만들어진 복합적인 톤을 더 크게하는 앰프를 원할 것이다, 그러나 페달에서 만들어진 사운드를 바꾸거나 왜곡해서는 안된다. 이를 위한 방법은 클린 사운드로 앰프를 설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P.A. 처럼 앰프를 사용하라. 당신은 당신이 페달에서 만든 사운드를 왜곡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운드는 당신의 몫임을 기억하라.

-마지막 법칙
솔직히, 이 글들을 좀 더 단순하고 짧게 만들 수도 있다: 어떤 법칙도 없다; 어떤 사운드를 만들든 그건 당신 몫이다. 그러나 당신이 이 가이드라인을 사용한다면, 당신은 잡음을 최소화하고, 그리고 페달이 가장 최적의 사운드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최적의 신호 특징을 페달에 제공할 수 있다. 그래서 이러한 법칙(또는 법칙이 당신의 것이 아니라면, 제안)을 시도하고, 당신을 위해 그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아보라. 톤은 왕이다!!

                                - 출처 :  http://pcharley.egloos.com/2965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