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ender's 1950's "Tweed" Amps

대부분 1950년대 펜더 앰프들은 1960 후반의 BLACKFACE 앰프들 보다 따뜻하고 어둡고 좀더 COMPRESSED된 소리를 낸다. 이때의 펜더는 정류방식으로 정류관을(TUBE RECTIFIER) 채택했다.이것은 좀더 COMPRESSED된 소리를 낸다. 펜더는 여기다가 파워단에 CATHODE BIASING을 채택한다. 정류관과 CATHODE BIASING은 앰프로 하여금 울림이 풍부한 소리를 내고, 더 많은 서스틴을 내게 한다. 블루스에 정확히 들어맞는 소리를 낸다.

그렇다고 이 시대 모든 앰프들이 CATHODE BIASING을 채택한 것은 아니다. 1959년부터 5F6-A BASSMAN 앰프는 FIXED BIASING 방식을 채택한다. 이것은 덜 COMPRESSED된 느낌을 준다.

펜더는 6L6과 6V6을 (둘은 같은 계열인데 6L6이 더 개량되고 출력이 크다) 파워앰프단에(혹은 출력단) 사용합니다. 6V6은 좀더 빨리 그리고 쉽게 디스토션이 된다. 이 6V6은 현대에도 생산이 되고 있는데, 옛날 펜더앰프에 쓰인 6V6에 비해서 허용전압이(B+전압) 낮기 때문에 사용상 주의를 해야할 필요가 있다.


2. Marshall's 1960's Amps

앞서 말한대로 마샬의 첫번째 앰프는 5F6-A BASSMAN 의 카피판이다. 마샬은 스피커 캐비넷을 앰프로부터 분리한다. (소위 헤드) 마샬의 12인치 스피커 유닛을 내장한 폐쇄형 (CLOSED-BACK) 스피커 캐비넷은 개방형(OPEN-BACK)에 4개의 10인치 스피커 유닛보다 펀치감 있는 소리를 내어 주었다.

마샬은 6L6류(6L6GC, 5881, KT66) 류의 출력관을 사용했다. KT66는 6L6 패밀리에 비해 더 공격적인 톤을 낼 수 있었고,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이를 좋아했다. 당시 생산된 오리지널 KT66는 (이후 많은 회사들이 생산을 하나 질이 떨어짐) 생산량이 많지 않았고, 그 결과 현재 NOS (NEW OLD STOCK..한번도 사용되지 않은 빈티지 부품) 개당 수백달러를 호가한다. 다른 6L6 패밀리에 속하는 EL37 역시 마찬가지 사정이다.

마샬은 1960년대 중반부터 EL34로 전환하기 시작했다. 이것은 6L6과는 전혀 다른 성질을 가진 출력관이다. EL34는 오버드라이브 되었을 때 매우 거칠고 중음대가 강조된다. 흔히 회자되는 클래식 마샬 특유의 톤도 바로 이 EL34를 사용하면서부터 나온 이야기다.

1960년대 마샬은 대부분 MULLARD 제품을 (역주:진공관 회사 중 명품급에 속하는 진공관을 생산한 회사입니다.) 썼다. 오늘날 대부분의 마샬제품들은 SVETLANA (역주:보급형 진공관을생산하는 러시아 회사) 제품을 쓰는데, 이는 MULLARD 제품을 쓴 마샬에 거의 근접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특히 SVETLANA는 현재 생산되는 그 어떤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 더 높은 내압 특성을 갖고 있다.

그룹 The Who의 기타리스트 피트 타운젠드의 요청에 따라 마샬은 100와트급 앰프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처음 시제품은 kt66를 사용했으니 나중에 el34로 바뀐다. 당시 영국 에서는 EL34가 훨씬 저렴하고 구하기도 쉬웠다고 한다.

마샬의 100와트 헤드앰프는 530-560V에 이르는 상당히 고압의 B+전압을 사용한다. 오늘날 많은 진공관 회사가 있으나 이를 견딜만한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는 별로 없다. 1970년대 초기까지 마샬은 이 B+전압을 450-500V 대로 낮춘다. 그러나 여전히 강했다. 이것은 400V 이하의 전압에서 소리를 내는 50와트 마샬에 비해서 강한 소리를 내었다.

진공관은 낮은 B+전압에서 더 쉽게 일그러지고 (distorted), 더 부드러운 소리를 낸다. 프리앰프 진공관과 더불어 이 일그러짐은 변화한다. 높은 전압에서의 개개별 증폭단(gain stage)은 쉽게 일그러지지 않으나, 낮은 전압에서는 쉽게 일그러진 소리를 얻을 수 있다.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부드럽고 compressed된 소리를 원하기에 50와트급 마샬을 선호한다. 어떤 이들은 당시 생산된 마샬을 사용하기도 한다. Allan Holdsworth, Jeff Beck, Angus Young, Yngwie Malmsteen 등등


3. Preamp Changes (1960's, early 1970's)

1960년대에 이르러 펜더는 tweed 앰프를 개량한다. 진공관 회로를 이용한 비브라토 채널이 달린 (트레몰로와 다름) 앰프를 내놓는다. 이 비브라토 회로는 많은 진공관을 필요로 했다. 그래서 펜더는 이를 점차 더 간단한 트레몰로 회로로 교체한다.

60년대 중반 펜더는 그 유명한 blackface 시리즈의 시대를 누렸다. 이 이름은 컨트롤 패널의 색이 검은색을 가진 것에서 유래한 것이다. 프리앰프 회로는 50년대 tweed 시리즈 와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 EQ회로 직전 두 개의 증폭단이 있는 대신, BLACKFACE 는 EQ를 첫번째 증폭단 바로 다음에 위치시켰다.

다른 중요한 변화는 리버브 회로다. 이 리버브 채널은 2번째 증폭단 직후에 위치하여 병렬연결로 작은 량의 신호를 받는다. 이를 리버브 회로의 12AT7으로 증폭하여 리버브 스프링 탱크로 보내고, 여기서 나온 회로는 다시 재증폭된 다음 3번째 증폭단으로 보내진다.

stage1--EQ--volume---stage2-----RESISTOR (REVERB 회로가 병렬 연결)-------stage3---

이 BLACKFACE는 50년대 TWEED 시리즈 보다 더 클린하고 밝은 소리를 가졌다. 이것은 여러가지 요인에서 기인된다. EQ를 1단과 2단 증폭단 사이에 위치시키는 것은 1단이 2단 증폭단을 드라이브 시키기 어렵게 만든다. 이는 EQ가 많은 량의 게인을 감쇄시키기 때문이다. 2-3단 사이의 3.3M옴의 고용량 저항도 역시 같은 역할을 한다. 한편으로 더 높은 B+전압은 더 강하고 클린한 소리를 낸다. 게다가 FIXED BIAS 방식을 사용하기에 CATHODE BIAS 방식에 비해서 덜 COMPRESSED된 소리를 낸다. EQ회로는 TWEED 시리즈와 달리 MID RANGE를 깍도록 고안되었다. 또한 이 시대의 BLACKFACE 앰프들은 정류관이 아닌 정류다이오드를 사용했다. 이것은 앰프로 하여금 더 날카롭고 응답특성이 빠른 소리를 내게 한다.

허나 증폭단에는 오로지 진공관만 사용했기에 소리는 여전히 진공관 특유의 따뜻함을 유지했다. 이 시기에 생산된 Fender Deluxe Reverb 는 정류관에 낮은 B+전압을 사용했기에 록이나 블루스용으로 최적의 소리를 냈다. 이 앰프는 낮은 음량에서도 정말 아름답고 올망똘망한 클린톤을 냈고, 한편으로 앰프의 볼륨을 키웠을 때에 때 놀랍도록 부드러운 디스토션을 만들었다. 마샬 만큼 거칠지는 않았지만 블루스나 블루스록용으로는 더할 나위가 없었다.

1967년 펜더는 CBS사에 인수된다. 이때 정말 끔찍한 변화가 일어난다. CBS는 회로를 개조했고,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이를 혐오했다. CBS는 컨트롤 패널의 색을 검정색에서 은색으로 바꾸는데, 이는 흔히 알려진 SILVERFACE 펜더 앰프의 기원이기도 한다. 나중에 CBS는 기타리스트들의 반응을 알고 다시 복원시킨다.

이 SILVERFACE를 BLACKFACE로 재개조 시키는 요령은 다음과 같다. 보통 위상반전단(PHASE INVERT)을 손질하는 것이다. 출력관 직전의 2000pf의 컨덴서를 제거하는 것이며, 또 발진을 막기 위해서 내부배선을 다시하는 것이다. 하지만 늘 성공하는 것은 아니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예:AB763은 BLACKFACE TWIN 앰프의 회로이다. AA769와 AA270은 SILVERFACE의 대표적인 회로이다. 그 차이 중 하나는 TWIN앰프가 12AT7 (위상반전단) 각 플레이트 단에 각각 82K 100K를 사용한 것에 있다. 이에 비해서 SILVERFACE는 같은 자리에 47K를 썼다.

(역주 : 이 회로도는 TDSL.DUNCANAMPS.COM 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4. MESA BOOGIE

이것은 랜달 스미스가 펜더앰프를 실험한 끝에 탄생했다. 당시 많은 이들이 마샬과 펜더앰프를 두고 실험을 했지만, 랜달 스미스는 다른 이들 보다 한발 앞서서 접근했다. 그는 펜더앰프 프리앰프단 끝에 증폭단을 하나 덧붙였고, 또 프리앰프단과 파워앰프단 사이에 마스터 볼륨을 설치했다. 이것은 기타리스트들로 하여금 더 많은 프리앰프 디스토션을 얻도록 하면서도 비교적 적은 음량에서 그것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이전 모든 기타 앰프들에서 디스토션은 프리앰프와 파워앰프 양쪽에서 모두에서 발생했고, 프리앰프단의 디스토션을 적절하게 조정할 마스터볼륨이 부재했다.

많은 록/블루스 플레이어들이 메사부기의 이 새로운 소리를 좋아하지 않아았다. 프리-파워단 양단에서 디스토션이 일어나는 이전 앰프들에 비해서 이 소리가 너무 평면적이고 경직되게 들렸기 때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선호하는 이들이 있었다. 또 다른 비판은 클린톤이 너무 부자연스럽다는 것이었다.

1970-80년대를 통틀어 메사부기의 MARK I II III IV로 계속 진화해 나갔다.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같은 회로를 공유했으며 커다란 톤의 차이는 없었다. 메사부기의 특징은 부드럽고 매우 COMPRESSED된 톤이었다. 즉 LA 스튜디오 기타리스트들이 선호하는 그런 톤이었다.

메사부기의 새로운 Dual Rectifier는 기존 마크 시리즈와는 전혀 다르다. 이것은 오히려 SOLDANO와 비슷하다. EQ는 프리앰프단 끝쪽에 있으며 더 공격적인 톤을 낸다. 메탈, 그런지 쪽에 더 적합하다.


5. Marshall's 1970's Master Volume amps

1974년 마샬은 마스터볼륨 시리즈를 발매하였다. 이것은 메사부기의 마크 시리즈에 대항하기위한 것이었으며, 또한 기타리스트들의 요구-저음량에서의 크런치-에 따른 것이었다. 마샬은 3단 증폭에 EQ회로를 이 증폭단(프리앰프단) 끝에 위치시킨다. 단지 이전 세대 앰프에 비해서 1단을 증폭시킨 것 뿐이었다. 마샬은 동시에 고전적인 -즉 마스터 볼륨이 없는-앰프도 동시에 1970년대에 생산했다. 게인볼륨(프리앰프볼륨)을 높이고 마스터볼륨을 줄이면, 단지 프리앰프 디스토션만 일어난다. 물론 이것은 마샬의 소리지만, 비 마스터볼륨 계열의 마샬앰프를 풀업시킨 소리와는 전혀 달랐다. 어쨌거나 이것은 기타리스트들에게 일종의 타협이었다.

(역주)
* COMPRESSED : 진공관 특유의 중음이 강조된, 흔히 둥글고 푸근한 느낌이 나는 소리죠. TR의 경우는 이그러지면 이런 COMPRESSED된 소리가 아닌 그대로 흉칙하게 찢어져서 들리는 것과 비교됩니다.

* RECTIFIER : 교류를 직류로 바꾸기 위한 장치인데, 옛날에는 정류관이란 진공관을 요즘은 정류 다이오드를 많이 씁니다. 그런데 이 차이에 따라 소리경향이 많이 바뀝니다. 전기전자적 성능은 다이오드가 압도적이지만, 음질을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정류관이 주는 특징은 위에 잘나와 있고요, 정류 다이오드는 상당히 진공관 치고 상당히 딱딱하고 선명한 소리를 냅니다. 그리고 음의 들어오고
나가는게 상당히 빠르지요. 하고자 하는 음악에 따라 선택해야 합니다.

* CATHODE BIAS & FIXED BIAS : 진공관을 동작시키려면 기준이 되는 전압이라는 것을 만들어야 합니다. 흔히 두가지가 쓰입니다. 반고정식도 있다고 함.

* PULL-UP/CRANK-UP : 진공관앰프의 볼륨을 몽땅 최고로 올려서 증폭기능을 극대화 시키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 DISTORTION/OVERDRIVE/CLIPPING/BOOST : 기술적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같은 뜻으로 쓰입니다. 과다증폭된 소리를 설염하기 위한 용어들입니다. GAIN이라는 말도 때로 같은 뜻으로 쓰입니다.

* GAIN/PRE-VOLUME : 같은 뜻입니다. 프리앰프단의 볼륨을 조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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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이해를 돕기 위해서....

초보자분들이 많이 계시는 것 같아서 저는 사실 다들 아는 줄 알았습니다. EEN씨의 글이 1990년대 초반에 쓰여졌고, AMPAGE.ORG 야 워낙 유명하니까요.

-악기용이든 음악용이든 앰프는 다음과 같이 프리앰프, 파워앰프, 스피커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앰프가 크게 프리/파워로 나눠져 있는 것은 기본적으로 원 소스 (악기나 cdp)에서 들어온 신호가 스피커를 울리기에는 극히 미약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순차적인 과정을 통해서 신호를 증폭시킵니다.

-일단 프리앰프에서 파워앰프를 구동시키기에 충분한 정도로 신호를 키웁니다. 이 과정 중에서 각종 필터나 회로를 통해서 음량/음질을 조정 합니다. 소리의 평면성을 결정합니다.

기타앰프로 말하면 알갱이가 작다거나 굵다거나 기름지다거나..등등 오됴앰프로 치면 해상도가 좋다거 고중저역 간의 밸런스가 맞다거나 등등의 표현들을 많이 쓰지요. 이게 프리앰프단에서 결정되는 겁니다.

-파워앰프는 (혹은 메인앰프/출력단이라고도 함)그렇게 증폭된 신호를 스피커를 울리기에 적합한 신호로 또 증폭시킵니다. 여기서 소리의 깊이라든가 힘이 결정됩니다. 흔히 소리가 묻히지 않는다거나 힘이 느껴지는 소리라는게 여기서 결정됩니다. 이 파워앰프의 능력과 방식에 따라 소위 몇W니 혹은 A급이니 AB급이니 하는게 결정되지요. 재생에 나름대로 유리한게 사실이지만, 단순히 W가 큰게 대수가 아닙니다. 특히 진공관은 출력 고하를 막론하고 소리가 잘 안묻힙니다.

-이 프리-파워 둘이 헛갈리시면 PA 시스템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믹서가 흔히 말하는 프리앰프입니다. 믹서에 음색과 음질을 조정하기 위한 각종 노브들이 달려 있지요? 그리고 믹서 밑에 달린 시커먼 쇳덩이 앰프들이 바로 파워앰프입니다.

-클립핑이니 새츄레이션이니 오버드라이브니 디스토션이니 하는 것은 각 증폭단에서 허용치 이상의 과신호가 들어올 때 생기는 현상입니다. 여기서 오디용 앰프와 기타용 앰프가 길이 갈립니다. 오디오용에서는 이런 디스토션 발생을 최소화 해야 하는데, 기타용 앰프는 반대이지요. 어떻게 하면 더 자연스럽게 찌그러뜨림을 발생하는가..

-헌데 초보자분들이 흔히 프리앰프와 파워앰프가 따로 존재하는 것 아니냐라고 질문하십니다.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프리-파워 보통 한 앰프 안에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두고 보통 헤드/콤보타입의 앰프들이 채택합니다. 오디오용으로는 인티그레이티드(INTEGRATED:말 그대로 통합)라고 하지요. 허나 음질보상용으로 둘을 완벽하게 따로 나누어 제작하기도 합니다. 주로 전원공급과
노이즈 유입감소가 목적입니다만, 사실 회로적으로 보면 특별할 것은 없습니다. 물론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왜 이렇게 번거롭게 프리-파워를 나누느냐라고 질문하신다면...그것은 아직까지 과학기술이 그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물리적인 소리를 전기전자신호로 바꾸어 그것을 증폭하거나 녹음하려면 필수적으로 이런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물론 요즘 디지털앰프라는게 있습니다만..) 파워앰프용으로 쓰이는 소자가 따로 있고, 프리앰프용으로 쓰이는 소자가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진공관의 경우 파워앰프용으로 EL34 EL84 6L6 6V6 6550이 주로 많이 쓰입니다. 프리앰프용으로는 12AX7 12AT7 12AU7등이 기타앰프에서 많이 쓰입니다.

-아울러 진공관 앰프는 싱글과 푸시풀 방식으로 나눠집니다. 자세한 설명은 제가 능력이 없어서 약하겠습니다. 분명한 것은 기타앰프의 99%는 푸시풀 방식을 씁니다. 그리고 이 푸쉬풀 방식은 프리앰프단과 파워앰프단 사이에 위상반전단 (Phase Inverter) 이라는게 들어갑니다.

다음 글은 마샬 JCM시리즈로 넘어갑니다. 실시간으로 번역하려니 억지 번역도 많아지는군요. 양해해 주시기를. 참고로 이 글은 1990년대 초반에서 끝납니다. 그 다음 시리즈들은 별로 특이할만한 점이 없는듯 합니다.

- 출처 : 뮬  zxx123님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