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동아이를 둔 부모의 10가지 금기 】

1. 아이의 일을 엄마가 도맡는다.

아이가 충분히 할 수 있는데도 씻기고 먹이고 입혀주는 것은 잘못이다.
어릴 때부터 집안 일을 거들게 하고, 자기 방 정리나 청소는 스스로 하게 한다.

2. 뭐든지 가르치려고 한다.

아이의 바른 성장을 기대한다면 "조금만 가르치겠다"고 마음먹는게 필요하다.
아이가 흥미를 느끼는 것을 찾아내 기회를 많이 주는 게 좋다.

3. 아이가 노는 시간을 아깝게 여긴다.

아이를 볼 때마다 “공부했니?” “어디 나가지 말고 공부해라” 하는 것은 좋지 않다.
공부 못지 않게 노는 것도 중요하다.

4. "안돼", "하지 마라"라는 말.

“하지 마라??“안 된다”는 말을 되풀이하면 아이는 자신감을 잃고 또래와 어울려서도
자기 뜻을 잘 발표하지 못하기 쉽다. 안 되는 이유를 아이가 납득하도록 설명한다.

5. 아이들 싸움을 무조건 뜯어말린다.

아이들끼리 다툴 때 무조건 뜯어말리고 싸움에 휘말린 자녀를 꾸짖거나 일방적으로 역성을
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일단 관망하다가  상황을 보아 개입하는 방식으로 대응한다.

6. 비디오 보기와 컴퓨터게임 방치.

아이가 심심해한다고 비디오를 보거나 컴퓨터게임을 하도록 방치하는 것은 좋지 않다.
이웃 친구들과 노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준다.

7. 아이의 기 살리기.

아이의 기를 살린다고 뭐든지 오냐오냐 하는 것은 버릇없는 아이로 만들기 십상이다.
아이가 귀엽고 사랑스럽더라도 잘못 했을 때는 따끔하게 야단치는 것이 필요하다.

8. 아이 앞에서 가족 험담.

아이에게 부부가 서로 존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쪽을 험담하는 말을 자주 듣다 보면
아이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나쁜 인상을 갖게 된다.

9. 아이가 무서워하는 사람이 없다.

집안에 아이가 어려워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모든 사람이 아이에게 관대하면 버릇없는 아이로 자라기 쉽다.

10. 위험해 보이는 일은 뭐든지 막는다.

외동아이일수록 많은 체험이 필요하다.
아이 스스로 해보고 생각하고 결론을 내려보면서 시행착오를 통해 성장하도록 지켜본다.

출처 : 유정님 홈 / 각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