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산이 높다하되~ (양사언) 】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오를리 없건마는
사람은 제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 우공이산(愚公移山) 】
중국의 전설에 의하면 옛날 우공이라는 아흔이 다된 노인의 집앞에
두개의 큰산이 가로막고 있어 대문밖 출입이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다.

우공은 고심끝에 그 두산을 파 없애기로 결정을 하고
전가족이 산을 파서 그 흙과 돌을 멀리 발해에 버려 도로를 만드는일을 시작하였다.

이웃마을의 현명하다는 노인이 찾아와 그의 우둔함을 비웃었으나,
우공은 산은 다시 자라지 않으니 오늘 파고 내일 파고 자자손손 파기를 계속한다면
언젠가는 뜻을 이루고 말것이다하여 산신이 겁을 먹고 그 두산을 다른곳으로 옮겼다는
고사성어이다.


【 철저마성침(鐵杵磨成針) 】
당대의 유명한 시인인 이백(李白)은 어린시절 공부하기를 싫어하여
어느날 몰래 집밖으로 나와 노닐다가 어느 시골 문밖에서
쌀을 찧는 철방망이를 돌위에 올려놓는 할머니를 보게되었다.

그가 할머니에게 무엇이냐고 묻자 갈아서 바늘을 만들거라는
할머니의 대답에 이백은 불가능한 일이라며 웃음을 참지 못하였다.

그러나 철방망이를 오늘갈고 내일갈고 쉬지않고 계속해서 갈기만한다면
점점 가늘어져서 결국 바늘로 만들수 있을 거라는 할머니의 가르침에
크게 감동한 이백은 어려움이 닥칠때마다 철방망이를 갈아 바늘을 만드는
할머니의 일을 떠올리며 열심히 공부하여 결국 위대한 시인이 되었다는
고사성어이다.

【 정신일도 하사불성(精神一倒 何事不成) 】


※ 나의 노력과 인내가 부족하지 않았는지 반성한다.

※ Many strokes fell great oa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