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에 흙이 묻어 길가에 버렸으니


오는 이 가는 이 흙이라 하는고야


두어라 알 이 있을 것이니 흙인 듯이 있거라

 

 

【 윤두서(尹斗緖, 1668~?, 자(字) : 효언(孝彦), 호(號) : 공재(恭齋),종애(鐘厓)) 】

 

  - 고산 윤선도의 증손으로 서화에 능했음